아는애들하구(그리 친하진않은) 이상형 얘기가 나와서 얘기했는데여... 제가 난 우리오빠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구 했어여
물론 전부는 아니구...ㅋ 우리오빠에서 쫌 말많고 자상자상한면도 있는 버전? 여튼 그렇게 말하구 지금 좋아하는 남자애두 좀 그런앤데;;
제가 그말을 하니깐 그애들이 막 쫌 이상한거 아니냐면서 그러더라구여?
오빠를 이성적으로 생각하는게 이상하대여;; 근데 전 이성적으로 생각한게 아니구 그냥 그런스타일이 좋다는건데;;
별로 친한애들도 아니라 큰상관은 없지만 무슨 이상한 소리 들은거처럼 정색하길래 완전 당황;;되더라구여
그래서 그담부터는 누가 물어봐도 오빠얘긴안하구 구체적으루 풀어서 얘기하곤하는데...이게 이상한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