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 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가수 김장 훈이 5일 현재 자택에서 숙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은 5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약 을 너무 먹었나봐요. 미안해요. 믿는 이들 의 배신에 더는 못 견디는 바봅니다. 미안 해요. 끝까지 이겨냈어야 하는데 결국 못 이기고 무너져서 정말 미안하고요”라는 내 용의 글을 남겼다. 이 글은 게시된 후 바로 삭제 됐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캡처됐고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에 소속사 측은 5일 SBS E! 연예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자살 암시는 절대 아니다. 새벽에 술을 많이 마시고 글을 올리고 잠들 었다. 현재 숙면을 취하고 있는 상태로 걱 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김장훈과 절친한 서경덕 교수도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장훈이형 걱정 안하셔 도 좋다. 지난 몇 달간 많이 힘들어 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타임스퀘어 빌보드 광고하면서 많이 좋아졌고 중국진출 준비 등으로 힘을 많이 내고 있는 중이다. 지금 장훈이형에게 필요한건 따뜻한 말 한마디! 지금은 우리가 그를 따뜻하게 안아줬음 한 다”고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