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페미니즘 나오길래 한번 말해 봅니다만

 

이 부서는 정말 존재자체가 에러 입니다

 

일단 그냥 까는게 아니고, 철학적인 문제로

 

여성운동의 주요 정신은 가정으로부터의 여성의 해방이 주요입니다

 

당연히 그리 되나 보니 가정을 해체하자는 입장을 일부 지니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가족에서 핵가족화 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가족부는 가정을 지키는 입장입니다

 

한 부서 안에 가정을 해체시키자는 입장과 지켜야하는 입장이 동시에 있는 것 입니다

 

이건 이명박이 여성부를 해체시키면서 철학적으로 맞지 않는 부서를 한대 섞어버린 큰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솔직히 문제를 일으키는 부서는 가족부이지 여성부가 아닙니다. 근데 싸잡아 욕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부 자체도 문제가 있는데 현재 여성부가 취하고 있는 페미니즘 입장은 80년대 페미니즘 운동을 모태로 하고있습니다

 

이 80년대 페미니즘의 입장은 남성은 잠정적인 범죄자, 여성은 남성에게 피해를 입는 피해자의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여기서 부터 발생된 에러로 인해 서양에서는 이미 여성의 성의 자유를 주장하는 새로운 섹슈얼리티운동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니까 아직도 80년대 입장을 고수해온 여성부가 과연 제대로 된 페미니즘 정책을 취할 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앞서 설명했던 걸 다 무마시키는 과연 여성전문가가 얼마나 있는가 입니다

 

애초에 페미니즘 철학을 가진 사람이 운영을 하는 부서라기 보다는 그냥, 그럴사한 여성정책을 지향하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여성의 주체성등을 자기네 스스로 무시한 정책들이 너무 많고 뭔가 엉성한 철학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성부를 해체하자는 입장은 아니지만

 

제대로된 여성 전문가와 제대로 된 철학이 합쳐질 때 좋은 부서가 될 것 입니다

 

그리고 분명한건 가족부는 보건복지부 산하를 들어가야 하고 여성부와 분리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