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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항문에 대한 잡설
게시물ID : animal_46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랑
추천 : 2
조회수 : 12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23 00:10:46

강아지를 두마리 키웁니다.

누나가 키울때는 털깍으러 애견미용샵에 자주 갔으니 아마 거기서 항문낭을 짜줬겠지만

강아지를 제가 인계받고나서는 미용샵 안보내고 집에서 털을 깍다보니 항문낭을 제가 짜주게 되었습니다.


날씬한 강아지는 항문낭을 짜주면 멸치액젖같은거 나오면서 멸치액젖향이 피어나는데


뚱뚱한 강아지는 항문낭을 짜주는건지 그냥 똥꼬를 짜는건지......

계속 시도끝에 뭔가 나왔는데 냄새는 안나고...하도짜서 똥이 나온것 같기도 하고...

잘짜준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어제 있었던 일인데

자기전에 뚱뚱한 강아지가 머리맡에 있어서 엉덩이랑 꼬리 만지면서 눈감고 잘려고 했는데

아무생각없이 눈을 뜨니....

강아지가 항문을 개방하고...속이 보......................탱글탱글한 사료색 탱탱볼 덩어리가 안에............................

똥싸려던것은 아니고 그냥 항문이 풀려서 속이 보였던것 같네요.


내가 엉덩이 만져주는게 항문이 풀릴정도로 그렇게 좋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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