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지지하는 모임인 '국가미래제주연합'이 지난 10일 창립준비 간담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규택 국가미래전국연합 대표, 양우철 전 제주도의회 의장, 강원철 전 도의원, 김영준 전 제주시 부시장, 한형범 제주도사회복지사 협회장, 강태경 전 제주시 도시건설국장, 강영식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 외에는 김수호 한나라당 제주도당 고문, 김기성 전 도의원, 유춘기 전 라마다호텔 사장, 홍은열 삼일기계 대표, 김대현 대창기업 대표, 안국현 모두모두 대표, 임성봉 동경해운주식회사 사장, 박일용 영어조합법인 제주원 대표 등 경제계 인사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