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짤방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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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하나 같이 박주영에 집중되어 있는 그 마음은 안다.
누구라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 상황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것도 박주영이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저는 골을 획득해서 우리나라를 구한 박주영 선수보다는,
우리나라의 골대를 든든히 지켜준 이운재 선수에게 더 많은 박수를 보내고 싶다!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 사람은 공감할 것이다.
그의 거미손에 걸려진 수많은 선방들!
비록 후반 수비수의 실책과 더불어 한국팀의 방심으로 어쩔 수 없이 한 골을 먹기는 하였지만,
그가 막아낸 수 많은 공에 비하면 하찮은 것이다.
나는 강력히 주장한다.
어제 우즈벡 전의 수훈은 이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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