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고리아의 사진 때문에 자유투를 놓친 파커 NBA 플레이오프가 한창 진행중인 미국.. 서부 준결승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뉴올리언즈 호넷츠가 5번째 경기를 펼쳤다. 시리즈 전적 2-2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와중에 이번 게임은 무지 중요한 상황이었다. 경기가 팽팽히 진행되고 있던 도중 토니 파커가 자유투를 얻어냈다. 두개를 전부 다 집어넣으면 추격하기가 쉬워지는 상황.. 그런데 골대 뒤에 에바 롱고리아가 나타났다. 그녀는 분명 칸 영화제에 갔는데.. ㅋㅋ 뉴올리언즈의 팬이 에바 롱고리아의 커다란 사진을 들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를 의식해서였는지.. 보고 싶어서였는지.. 그만 두개를 모두 놓치고 말았다. 결국 추격에 실패한 샌안토니오는 그 게임을 내줘서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ㅋㅋㅋㅋ 정말 미국이니까 가능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