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웃고 많이 울었던 공연이다. 코믹한 장면으로 시작했지만 그 코믹함마저 가슴 미어지는 아픔으로 다가왔던 공연이다. 연극이 진행되는 동안에야 서서히 연극에 몰입할 수 있었다. 연극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삶을 유쾌한 풍자로 담아낸 코믹 옴니버스 형식으로 공연 내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주었다.
세월호,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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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어머니들로 구성된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팀원들
연극에 게스트로 함께 참여한 염태영 수원시장
가슴에 적힌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가 바늘보다 아프게 나를 찌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