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 미드를 엄청좋아하는여자사람..
평소에도 외장메모리에 영화나 책을 넣어가지고다니며 보는여자임ㅋㅋㅋ
얼마전 남동생이 술먹고 지 폰잊어버림..
나에게 온갖 애교를떨며 폰을 일주일간 빌려감
어차피 연락올곳도없어 빌려줌..
일주일후 나의폰이 자꾸이상하게 멈추는거임
바꾼지도얼마안됏는데 화남
서비스센터에찾아가 설명하는데.....
직원이 잘생김 ...  내심 번호묻고싶엇지만 자존심을지켯음
폰맡기고 다시 찾으러가니 내폰을 수리해준 훈남직원이얼굴이붉어져잇음...그러면서 "안에잇던폴더는 지우지않앗습니다"라는거임
으읭?뭐?나 아무것도 넣어논게 없는데...하며찾아봄
사실그때까지 훈남직원앞이엇음
근데 동영상이하나발견됨..별생각없이재생...
급 서비스센터내에 "으앗..흐응..아앗..으으응"등신음소리가........
멘붕옴...동영상 멈출생각도못하고 도망치듯집으로왓음
내동생아직일바안끝낫음
오늘집에부모님안계심
넌...뒤졋다....개객기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