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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39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
추천 : 32
조회수 : 3540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05 22:09: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5 20:38:46
몇 주 전에 인터넷에서 본
귀여운 곰돌이 오므라이스가
머릿속을 맴돌아서 재료 사다가 해봤습니다.
레시피는 딱히 본 거 없이
사진만 보고 만들어봤어요.
정말 오랜만에 하는 요리고,
너무 귀여울거라는 상상에
두근두근하면서 만들어 봤습니다.
밥 고추장 간장 양파
계란 치즈 브로콜리 소세지 케찹
브로콜리 무식하게 두 덩이 다 삶다가
찬 물에 헹굴 때 우수수 싱크대로
뛰어들 때부터 느낌이.....ㅋ
최종적으로.....
케찹을 쓰는게 아니였어요.....
여기서 멘붕....하아...
담에는 좀 더 잘하길 다짐하면서
폭풍설거지....ㅜㅜ
막상 먹을라니 그 새 정이 들어서
쳐다만보고 짜파게티 끓여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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