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서 정신병원 갔다와는데
전 집안보단 바깥 문제때문에 더 힘든데
선생님은 자꾸 집안 내부로 보시더라구요..
제 말도 잘 안들어주시고 그래서 그냥 정신병원도 안가려구요
저 성격상 피같은거 너무못보고 조금만 다쳐도 소름끼치고 그런성격인데
손목을 칼로 그어본적이 진짜 처음이였어요 그그저께
근데 막상 자해하니깐 뭐랄까
다음날도 뭔가 안하면 제자신이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오늘로써 벌써 세번짼데
투마리님 제 글보고 유서쓰냐 뭐냐 그럴거면 그냥 자살하라하셨죠
어찌보면 정말 유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감사해요 님덕에 자해도 처음해봤는데 그리 썩 나쁜거같지도않고
도움 많이됐어요 투마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