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한자2급 시험이 있음
미친듯이 한자 외우는데 한자 외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한자라는게 정말 안외어지고 헷갈림
그래서 모양을 상상하면서 외우게 되는데
예를 들면 빠질 함(陷) 이라는 글자가 있음
이런식으로 외우고 있는데
마침 음란할 음 (淫)이라는 글자가 나왔음
근데 이게 모양이 참.. 내 마음속에 음란마귀가 씌었는지
이런식으로 분해가 되버렸어요..ㄱ-
내가 음란마귀에 씌인걸까요? 한자가 음란한걸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