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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벼룩시장 토시봉사자! 기억하시나요?
게시물ID : fashion_54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산지방검찰
추천 : 11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3/09/28 22:55:37
2시 전까지 오신분들은 검은 조끼 남방같은거 입고 토시 낀 팜플렛을 주는 저를 보셨죠? 저는 횡단보도를 항상 주시한 입장으로 말씀드리는데 한 번 신호바뀔때 커플이 꼭 있더라구요ㅎㅎ^^
봉사자 입장에서 오늘의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모바일이라 쓰기가 쉽지않네요ㅎㅎ;;
우선 토시 봉사자라는 인증?부터ㅎㅎ
책상 다리하고 같이 찍혔는데 젠장 저보다 매끈하네요. 사물주제에.
여러분들 오늘 재밌었는지 모르겠네요. 어느 어여쁘신 여인께서 울면서 가시길래 오지랖이 태평양스러운 제가 이야기도 들어드리고. 이건 나중에ㅎㅎ
"일용직" 짧고 굵게 빵터졌습니다. 보자마자 "...ㅋㅋㅋㅋㅋㅋ"이랬으니까요.
여러분들 쇼핑끝날즈음에 구매를 시작해서...
아기들 전용 망토인데 저에겐 허리까지 오는 담요정도 되는거네요.+아기들 방울모자.
이러고 집가려다가 다른 자원봉사자 분들이 벗으라고 하고 경찰서 갈듯하여 벗었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조끼니트하고 어느 학생?같아보이시는 분들께서 만드신 예쁜 엽서. 길이길이 간직할게요.
4번째는 이제 우리반에서 일 좀 하신다는 분의 생일로 팔찌를 원하시는데 ^^ㅗ라고 하는 나는 나쁜 반장...그래서 옷이랑 실?팔찌를 전해줄거고요.
단체사진은 우리 오징어분들의 초상권보호를 위해...
그런고로 마지막 사진은...
















여러분 빠빠이♥

ps1. 오늘 제 궁디팡팡 하시려하셨던 분들! 마음은 감사하지만 아청법에 걸려요. 얼굴은 이래도 17살 고1이랍니다.
ps2. 타로카드 나쁘게 나오셔서 우시며 가셨던 여성분! 말씀드렸지만 타로카드는 재미용이에요! 자기 미래는 자기가 만든다는 것. 잊지마시고 홧팅!
ps3. 혹시나 했던 걱정이 역시나가 되었던 우리 벌레들! 그냥 닥치고 물건만 사서 사라졌어야지ㅎㅎ 미친X이ㅎㅎ
ps4. 오늘 나랑 놀았던 17살 칭구! 울산가더라도 열심히!
ps5. 벼룩시장 끝날때 온 17살 칭구! 왜 간거니;;ㅠ
ps6. 오늘 즐거웠고 모두들...사...사랑...사랑합니다♥
+뭐 어때요, 제가 누군지 알고...ㅎㅎ그러다 학교선배라도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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