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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서 만난 된장님
게시물ID : humorbest_540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요정
추천 : 37
조회수 : 4574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06 01:14: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5 22:26:17

 

유기묘로 동물병원에서 살고 있는 된장이라고 함.

덩치 큰 고양이인데 저 시크한 표정이 매력적이고,

아기고양이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함.

저보다 작은 아기 고양이 보면 정말 너무 예뻐하고 싶어하는 게 눈에 보임.

 

그래서

'모성애가 강한가 봐요'

했더니 동물병원 접수직원분 말씀이......

 

 

 

 

"남자애에요."

 

??????????????

 

아,

된장이도 오유인인가 봅니다. 네.

 

암튼, 유기묘인데도 사람 너무 좋아하고, 저보다 작은 아기고양이들 너무 좋아하는

착한 신사고양이인데,

한 가지, 잘 때 엉덩이 찌르면 진짜 성질 막 냄.

할퀴지는 않고 그냥 성질만 냄.

그래도 자꾸 찌르면 폭신한 발바닥으로 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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