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늦게 후배두명이랑 안마방감

퇴페아님!

4만원짜리 스포츠안마같은거임..

난 목이랑 어깨 

후배한명은 종아리 어깨

원래  안마방받기전에 안마사가 물어봄

어디가 제일 뭉치는지 그리고

혹시 어디부분 간지럼 타시는지  

말해주면 안마사분들께서 알아서 잘해줌

우리에 초행 안마사분  후배한테 바로 안마시작함

5분도 되기전에  비명소리 들려서 나가보니..

초짜 안마사분 입술다터져서 피범벅..

상황은...

내후배 안마소 처음임

안마해주는분도 처음  사전에 매니저분께서 얘기를해줫음

나는 몇번가봐서 매니저분이랑 인사하고 안부묻는정도

방에들어가서 후배가 누워있는데..

참고로 후배가 간지럼 미친듯이잘타는데

안마사 간지럼 물어보도않고  긴장해서인지 바로 안마함

남자가 누워있고 안마사가 발가락쪽에 앉은태에서

후배 무릎바로위 허벅지안쪽에 손넣자마자

후배가 간지러운때문에 몸이 일짜로 쭈욱! 하고 뻗어지면서

다리쪽에 앉은있던 안마사 입쪽을 그대로 뒷꿈치로 강타...ㅡㅡ

어우...무섭... 

마무리가 안되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