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영수증 잘 확인 안하는데,
우연히 확인하다가 발견해서...
경우1.
L대기업 계열이라고 알려져 있는 하X니 마트라는 동네 마트 갔는데,
열댓 품목을 샀는데 사서 나오다가 영수증을 보니 전혀 생뚱맞은게 (4000원 상당) 들어가 있어서
다시 들어가서 카드 취소하고, 다시 계산함...
경우2.
역시 L대기업 계열의 롯X마켓999 라는 편의점(인지 수퍼인지 헛갈리는 가게)에서 물품 3개 구입
영수증 확인해보니 4번째 품목이 찍혀있음. 그자리에서 카드 취소하고 다시 계산함. 이 과정에서
타사카드 반품요청서라는거에 이름적고 전화번호 적음(이 경우 직원의 실수지만 따지려다가
그냥 써줌)
암튼 공교롭게도 주말 오늘 사이에 벌어진 일이고, 똑같은 L그룹 계열사에서 벌어진 일임.
여기서 추정해 볼 수 있는건, 앞에 사람이 찍은 물품을 지우지 않고 뒷 사람의 계산에 합산된
경우라면,
1. 알바(직원)의 고의 혹은 실수에 의해 벌어진 일
2. 시스템 상의 문제
1번이라면 그럴수 있다 치지만, 2의 경우라면 문제가 심각해짐.
며칠사이에 카드사 정보유출등 사회적 문제가 논란이 되는데, 이와 더불어 또다른 문제가
발생한건 아닌지 의심이 들고
여러분, 물건 살때 영수증 잘 살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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