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직원이 몇일 전부터 감기증세가 있다가
오늘 열이나면서 기침에 목도 붓고...
그래서 당직실서 좀 쉬겠다고 전화를 하더군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메르스를 의심했고..
그래서 직원도 울 직원도 신고센터에 전화를 했더랍니다..
====> 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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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드디어 울 직원 인근 내과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체온 37도...
편도쪽이 헐고 기침.. 가래...
의사 처방...
"증세는 메르스인데 메르스는 아닌 것 같으니 약 처방 해드리겠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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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약 처방 받아서 약 먹고 있는데..
아무래도 얼마전에 평택도 다녀와서 자꾸 걱정된다며..
신고센터에 전화를 또 하더군요..
신고센터에서
"체온이 37.5도 넘어가면 가까운 보건소 가보세요" 라고 안내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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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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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를 마눌한테 했더니..
당분간 집에 들어오지 말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