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헌혈로 받은 귀한 티켓 나눔해주셨어여!

집이 기울어가는중이라 (..) 보고싶은 영화 못보러가고있었는데 너무 신났습니다 ㅠㅠ

동주 보고왔구요 흑백은 좋은 선택이었던거같아요

컬러보다 흑백일때 색이 더 밝아지거나 진해지면서 심도가 깊어지는 느낌이라서요

제가 잘우는편인데 이번엔 다른사람들이 갑자기 울어서 여기가 울어야되는부분인가? 라고 생각했던..;

미리 시 예습도 해갔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ㅎㅎ 나레이션도 적절했구요

윤동주 개인의 기저에 있는 부끄러움을 잘 드러냈습니다

덕분에 여러가지 생각하면서 돌아왔네요 귀한 티켓나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