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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40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잇퉤★
추천 : 53
조회수 : 758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06 03:05: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6 02:42:23
새벽에 동네 친구한테 전화와서 울면서 잠깐 나올 수 있냐길래
자려던 옷차림으로 뛰어나갓더니 남자친구랑 싸웠다고....
엉엉 울면서 하소연하는걸 들어봤더니 별일도아니구만 헤어지네마네....
응응, 그래그래, 그럴수도있지, 그럴만했네, 그래도 잘생각해봐
들어주고 토닥토닥해서 집까지 데려다주고 집에왔더니....
삼십뷴뒤에 '친구야 나 화해했어!ㅋㅋㅋㅋㅋㅋ고마웡ㅋㅋㅋㅋㅋ'
이딴카톡이와있네....
물론 화해한건잘된일이지!
근데 이건 신종염장이냐?????
으아 화난다!
이쌀쌀한날씨에! 반팔 반바지입고! 추운데 내색도 못하고잇었더니!
으아ㅏ아ㅏ 나도 애인이랑싸우고싶다!
사랑싸움하고싶다!
싸울애인을줘!
엉엉 새벽인데 화난다
싸운커플은 커플인 친구한테 상담받으세여!
저가튼 심사꼬인 솔로는 혼자열받으니까요
아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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