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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40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Roa
추천 : 1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1/11 06:24:07
1년 반 사귄 두살 연상의 여자친구
저는 이십대중반 여자친구는 이십대 후반이구요
일년정도 만나다가 제가 일때문에 해외나와있는 바람에
반년정도는 거의 못봤네요..
사귀는 동안은 일년동안 안만난날이 손에 꼽을 정도로
매일 만나다가 제가 외국에 나와있다보니 카톡이나 전화통화정도로만
연락을 하는데 여자친구 나이가 나이이다보니..아무래도 놓아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모두 하나둘 좋은 남자만나서 결혼해서 애낳고 잘사는데
저는 아직 결혼 생각도 없을뿐더러 여자친구에대한 마음이 예전같지 않네요
요즘은 연락조차 더 뜸해지고..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게 맞는말 같네요
더이상 이런 상태로 지속되는게 서로에게 안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나을거라 생각하는데 그 말을 어떻게 전해야될지 정말 모르겠어요
서로 헤어지게되면 저도 물론 힘들겠지만 저보다 더 힘들어할 여자친구 걱정도 되구요
이번달 말에 한국 잠시 들어가는데 그때 만나서 얘기 하기에는..마음 약해질것만 같고
답답한 마음에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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