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시즌부터 오버워치를 시작해서 계속 실버에 서식하던 30대 탱힐유저였습니다.
4시즌까지 주캐는 라인 루시우였는데요. 아무리 열심히 하려해도 브론즈 실버사이를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연습방이나 빠대에서 맥크리를 연습하다가 자신감이 생겨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맥크리를 경쟁전에 꺼내들게되었는데..
처음으로 플레를 달아보게 되었네요.
다야이상 높으신분들께서는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만년심해에서 이 점수대는 정말 꿈만꾸었던 곳입니다. 
심해에서 라인 루시우픽이 답이없는건지 제가 탱힐을 잘 못했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전 맥을 해야 점수를 올릴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지난 세 시즌동안 멀한건지 자괴감이 드네요.ㅜㅜ
올라오면서 같은 팀이나 상대팀에서 맥 너무 잘한다고 칭찬을 많이 듣게되니 겜이 더욱 잘 되고 재미있어졌네요.
제 맥크리 실력이 좋아지게된건 매일 30분이상 아케이드개인방이나 연습방에서 꾸준히 연습을하게된 결과인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맥크리를 더 갈고닦아 다이아를 노려보고 싶네요 ㅎ
고수분들의 맥크리 운영법이나 참고할만한 영상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는 친구가 찍어준 제 프로필이라는데.. 숫자가 너무 많아 멀 봐야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