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부모님뵐면목이 없소 -_-;
게시물ID : humorstory_54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봉잡구다이
추천 : 13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02/28 10:03:42

우리부모님은 모두 컴터를 하시오 
아버님은 온라인바둑 어머님은 고스톱을 주로하시오 

어느날이여써여
여인의신비를 궁금해했던나는 야사싸이트에 갔던거예요 

사진몇개만 감상하고있었는데..
그런데 그만!!!

이상한 프로그램이 컴터에 깔린 거예요
당황한 저는 어떻게든 그 XXX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을 지워보려했지만

이미 수십개의 성인싸이트가 계속뜨고 있는마당에
어머니가 들어오신거예요

저는 어떻게든 상황을 만회해보려고..
창을 계속닫아봤지만 뒤에서보시던 어머니께서

그건 부전자전으로 이어진 변태로 낙인찍힌 니 아버지를
두번! 죽이는거라하시며.. 

차라리 당당하게 제대로된싸이트하나에 돈내고 보라는거예요






몇일전아버지가 바둑두시다가 전날 내가 야사에 들어가서 나도모르게 깔린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뜨자 당황하시며 내게 도움을청하셨었지요
전 내색은안했지만 난처했었답니다 부랴부랴 이상한그림이뜬화면을 닫고
오늘사용은 하지말라하시고 다시 Xp를 깔고선 온라인바둑과 한게임을 깔고했네요..
ㅡㅡ;.. 제가 다자랐다고생각했는지.. 별말씀없으셨지만;;.. 그게 고맙게느껴짐과동시에
다시는 이런실수없이 제대로 몰래 보겠다고 다짐했답니다 -_-;;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