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남광주사는 여자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리는 글이니 1초만이라도 시간내어 조금 더 많은 분들이 볼수있게 추천 한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다름이 아니라 제 남자친구가 지낼곳이없습니다
사정이 길지만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아버지의 지독한 감시망 안에서 21년을 착하고 시키는대로는 뭐든 다하는 아들로만 지냈다고해요 친어머니는 청소년때 남자친구를 두고 나가셨다고합니다....(연락은하는걸로알고있어요) 아버님이계실땐 티비도못보고 컴퓨터가두대인데도 건드리면안된다고합니다..
사실 속사정이 더 있긴하지만 남자친구가 원치않을수있으니 여기까지밖에말씀을못드리겠네요...
저흰장거리연애를했구요 아버지가 무섭다며 21년만에 그 집에서 도망치듯 나왔어요 그런데 문제는 물류센터같은곳에서 일하며 하루하루근근히버티는데 지친몸 어디 누울 작은 공간도 남자친구에겐 없네요 계속 피씨방에서 정지한채 잠들고 목욕탕사우나실에서자는데 밥도먹지못해 단기간에 10키로가량이빠진걸보니 너무나염치없고 죄송하지만 오유에 올립니다
그동안 눈팅을해오면서 오유에서 일자리 내어주시는분들을보며 남일이라생각했는데 정말 너무나 죄송하지만 이 아이 정말 바보같이착해빠져서 맡은일엔 최선을 다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