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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라도 풀어야 겠네요 (욕주의)
게시물ID : gomin_705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헐퀴오유
추천 : 0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5/23 18:34:59
철강쪽 일을 하고 있어요..
자세한건 노코멘트

입사한지는 두달정도 됐죠...

씨발 근데 진짜 못해먹겠네요..



이제 갓 돌지난 아이랑 와이프만 아니었어도
한번 들이받고 좆까라는식으로 나왔겠지만

딸자식이랑 와이프생각하면..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이 정말 힘들고 고됩니다..
8시출근해서 6시까지 근무하는데..
땡볕에서 무쇠덩어리를 들었다 놨다를 수십수백번씩..

10m높이 난간도 없는곳에서
안전띠하나 믿고 있는힘껏 수백번씩 함마질..

온몸에 윤활유 떡칠하고
철가루 먹어가며 일하는건 기본....

좆같은게 씨발 때리긴 왜때리는지..

믿거나 말거나지만
잠시라도 맘에안드는 짓 하면
바로 손찌검...벌써 뺨한대 풀스윙 하이바스파이
한대 .. 두대 맞았네요...

역시나 사유는 니미럴 말도 안되는 이유로...

나이도ㅠ먹을만큼 먹었는데 뒤돌아서 담배피라고...
신입사원쳐다보는걸 사람쳐다보듯이도 안보고..

개새끼 씹새끼를 입에달고사는 선임들..

월급은 잔업안하면 110만원..
(아 물론 전 잔업 열심히 해서 훨씬많이 받았습니다)

아씨발 진짜 못해먹겠네ㅠ개씨발

아무리 좆같아도 퇴직금은 받고 관둬야지 했는데..
하..하..한계가 찾아오고있다...

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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