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손석희의 시선집중 후임으로 이재용 아나운서가 임시 아나운서를 본다고 했는데,

손석희 처럼 중립성을 지키지 않더라고여.

오늘 아침, 평소처럼 시선집중 듣고있었는데 한전 송전탑에 반대하는 밀양 주민들을 대변하여서 

인터뷰를 들었습니다. 근데 말하는 도중에 조소를 띄고 얘기하는 것 같더라구요. 조예진의원에게 반박하는데

일방적으로 조예진 의원 편만 들고, 봉하마을에서 친환경 농업을 하시는 전 청와대 비서실장(?)한태도 

'그동안 아무도 하지 않으려고 했다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라고 말하니까 정치색이 완전 분명해 보이더라고요.

이대로 가면 제가 5년 전 부터 듣던 시선집중을 못 들을 것 같아요.ㅠㅠ

손석희 아나운서는 왜 jtbc로 갔는지....

말하는게 확실히 비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