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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때 본 탈영병이야기
게시물ID : military_22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팅33
추천 : 1
조회수 : 7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23 19:47:42

현재 가진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boq에서 상쾌하고 자고 일어나 야간근무 준비중인데 숙소 앞에 지휘관 참모들이 잔뜩 모여있음 

어제 야간근무 오늘 주간근무 간부 모여있음  

먼가 싶어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우리소대 담당구역으로 병사하나가 탈영함 

공군이라 외곽이 이중펜스인데 하나는 전봇대 타고 올라가서 넘어감 

두번째는 초소에 올라가 윤형철조망에 모포 깔고 부상없이 넘어감

금방 잡혔는데 우리 소대 담당구역이라 순찰시 발견못했다고 개 까임 

전봇대 사람손이 닿는곳에 박혀있는 철근 "ㄴ"모양 다 뺌


나중에 취사병이로 전직 


탈영사유 : 비행기 소리가 무서워서라는 풍문이 들림


ㅡ.ㅡ;; 


그 사람은 체대출신이었고... 비행기 소리가 무서운데 공군은 왜 왔는지 궁금했음

더 웃긴건 식당에서도 비행기 소리 다 들림...........


쓰고보니 재미가 없어 끝낼 방법이 없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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