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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하나★
추천 : 2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4/05/10 13:25:51
요즘 mp3폰 반대시위 하는거
네티즌 여러분들 안좋게 보고 있습니다
"노래 돈주고 듣기 아까우니 엠피스리로 듣고
소장가치 있는 노래는 산다"
이거 정말..자다가 개풀뜯어먹는 소리에 놀래서 봉창 두드리는 소립니다
이효리가 엠피스리폰 광고해놓고 왜 시위하냐?
이건 정말 비열한 핑계에 지나지 않는거 같아요
누가 더 이기적일까요?
돈주고 노래 듣기 아까우니 내맘대로 다운 받아 듣겠다
광고는 광고대로 하고 시위는 시위대로 하는 이효리
오십보 백보 입니다
소장가치 있는노래는 산다고 쳐도
정말 극소수에 지나지 않아요
그 극소수가 남기는 게시물에
모든 네티즌들이 소장가치 있는 앨범을 사는것처럼 말을하고있는대요
앨범을 살 여력이 있으려면
적어도 조건이 2~3가지가
모두 충족 되야 할꺼 같아요
일단
돈이 많아야 하고
그 가수의 팬이여야 하고
앨범을 평소에 모으는게 취미 인사람
이게 전부다 적용해야 살꺼 같아요
아무리 팬이라해도 집이 가난하면 못사구요
아무리 팬이라고 해도 집이 조금 여력이 된다해도
그 돈을 과연 앨범에 투자 할까요?
저같으면 다운받고 가족들이랑 삼겹살집에가서
삼겹살 구워먹는게 백번 낫다고 생각이 드는대요
그리고 솔직히 앨범사도 어느 시간 지나면
집구석에 쳐박혀서 잘 듣지도 않습니다
아마 그게 싫어서 앨범을 잘 안사는것 같아요
앨범 가격이 2~3천원으로 떨어지고
한 시디 안에 여러가지 음악을 수록하여
음악 수대로 돈을 내는 시스템도 도입되면 좋을꺼 같아요
하지만 앨범은 앨범대로 비싸고
서로 이기적인 입장에서 볼때 서로 머라머라 할 처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 글을 읽고 태클을 거실분은 거세요
하지만 제말이 틀리다고 전 결코 생각치 않아요
저의 관점은 1의입장도 아니고 2의 입장이 아닌 제 3의 입장에서 본 거고
어느 편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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