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헌재 출석 예정, 헌재 “13일 오후 안봉근 출석 설득 중인데 어렵다”…불출석사유서 내진 않아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채택된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14일 헌법재판소에 출석하지 않았다.
헌재는 지난해 12월30일 안 전 비서관과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증인으로 채택해 출석요구서를 전달하려 했지만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해 실패했다. 지난달 5일 열린 2차 변론에 증인으로 예정된 이후 41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