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에게 6회까지 노히트노런 당하면서도 0:3에서

4:3으로 역전승한 두산경기를 보니까..

왜 우리 기아는 저런 적극성이 없을까하면 괜히 우울한 경기보는거 같네요..

이종범을 사랑했던 이유는 단지 기록이 좋아서가 아닌데...플레이보면

에너지가 넘쳤고 시원시원하게 경기하는거 보믄서 감탄한거 아닌가요...

기아팬이 왜 많았을까요ㅜㅠ...저도 호남쪽에 발붙인적도 없고 부모님도

두산팬이지만 학창시절 이종범플레이보고 여전히

타이거즈팬입니다만...지더라도 경기마다 에너지를 뿜는 선수가

기아엔 별로없네요..부상이 많았던팀이라 몸사리나..

그나마 김주찬이 시즌초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여줘서

정말 재미났는데ㅜㅠ...빨리돌아와요~~

두산경기 잠깐 보면서...기아는..막판 역전승이 그닥 없는거

같아서 글써봅니다...

그래도 다시 정상화되서 타이거즈가 급부상하길 바래봅니다...

임준섭...오늘 최선다한모습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