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주진모가 올 연말 방송되는 OCN 토일극 '나쁜녀석들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나쁜 녀석들 : 악인의 시대'는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 녀석들이 부패한 기득권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 원년 시즌보다 더 근원적인 악을 다루며 '38사기동대'보다 훨씬 폭발력있는 응징이 있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우리들이 할 수 없는 일을 꺼리낌없이 수행하고 악인들을 다룬다. '38사기동대'를 만든 한동화 감독과 한정훈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이로써 주진모는 박중훈·강하늘 등과 '나쁜녀석들2'로 만난다. 지난해 MBC 월화극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한 이후 소속사를 화이브라더스로 옮겼고 첫 작품이다.

'나쁜녀석들2'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