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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마담 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81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샙스님
추천 : 1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23 21:51:25

지금은 내일 모레 40을 바라보는 아저씨이지만 ....장가를 안갔으니 아저씨는 아닌가???....ㅠㅠ

어쨋든 나에게도 젊을을 불태우던 20대 시절이 있었으니

지금으로 부터 10여년전 창원에서 굴러먹던 시절이야기임

본인은 집이 대구이고 어찌어찌해서 창원쪽으로 직장을 잡았음 

처음 하는 객지 생활은 아니지만 외로웠음 그외로움을 달래고자 동호회 생활을 했고

직장보다 그동호회에 더 애착을 가졌음 ㅋ

그 동호회에는 유독 용띠들이 많았는데... 농띠아님 용띠임 술잘먹고 잘놀고 대인 관계 좋고 그런 친구들이 많았음

지금도 그시절 친구들이랑 간간히 연락하고 지냄

그중에 A라는 여자사람 친구가 있었음 그친구 닉네임이 착순이 였음 지가 착하다고 착순이였음 착했음 술잘먹고 잘놀고 대인관계 좋았음

A는 착순이라는 닉네임이 있지만 동생들에게 일명 A마담으로 통했음  술잘먹고 잘놀고 대인 관계 좋아서

그중에 B라는 한살 동생 여자사람이 있었음 지금 이야기는 A와B에 엃힌 이야기임

어는날 B동생은 A에게 상의할 일이있었음 근데 휴대폰 통화가 안되는거임 그래서 집으로 전화를했음

따르릉~~

 

A父     :  "여보세요?"

 

B동생 :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저B라고 하는데여 A마담좀 바꿔주세요~~"

 

A父    : '?????????????누구요????'

 

B동생 : (자기의 실수를 깨달음) "아 죄송해요 A언니좀 바꿔 주세요"

 

A父    : (이미 화가 많이 나셨음 ㅋㅋㅋ) " 당신 누구요???"

 

B동생 : (결정타~~!!) " 아 저는 카페같이 하는 동생인데요"

 

철컥....뚜뚜뚜......

 

B동생 : "여보세요????????"

 

 

 

B동생은 자기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한참 동안 눈치 채지 못했고

 

한동안 A는 볼수 가 없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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