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밤 하늘.
학교 때문에 시골 산속 깊은 촌동네의 기숙사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덕분에 잠시 잊고 있었던 밤마다 별빛이 환희 빛나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매번 보게 되어서 좋네요.
쪽빛이 흐르는 칠흑같이 선명한 검은 하늘에
하얀 진주들이 나날히 자신의 존재를 은은히 밝히는 모습이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은 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네요.
루나 공주님의 천년 동안의 밤은 과연 어떠했을까요.
*과정
색칠과정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