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윤성효 기자]
청소년들이 "세월호 참사 1000일, 진실을 인양하라"고 호소했다. 16일 '청소년바보회'는 경남 고성에서 '세월호 진실 인양 서명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15일 바른정당 이군현 국회의원(통영고성) 고성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바보회는 고성고, 고성중앙고 등 고성지역 고등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9일부터 닷새동안 서명운동을 벌였고, 500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이날 서명부를 이 의원 사무실에 전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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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바보회는 ‘세월호 진실 인양 서명운동 캠페인’을 통해 받은 서명자료를 15일 바른정당 이군현 국회의원 고성사무소에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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