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선물받아놓고 거들떠도 안봤어요.. 코덕까진 아니라도 차차보다 좋다 생각한게 더 많아서... 케이스도 유치한게 별로고... 그러다 차차를 어쩌다 발라봤는데 세상에.. 형광등 켜진다는게 이런거구나, 싶더라고요; 그뒤로 일주일에 너댓번은 차차 갖고다니며 발랐죠... 아무리 건조해도, 요플레현상나도 그냥 예쁘니깤ㅋㅋㅋㅋ 아 근데 파우치에서 새는건 진짜 용납이..... 건조한것도 짜증나 죽겠는데, 아니 그래도 갖고다니려고 했지만... 작년말인가 차차와 비슷한 색감의 틴트가 있냐 질문 올렸는데 그러고 며칠 안있다가 파우치 테러나고ㅠㅠ 그래서 차차를 쓰고싶은데 못쓰겠어요... 정말... 정녕 차차처럼 코랄빛이 발랄하게 곱고 예쁜 그런 틴트는 없는건가요......... 거기서 조금만 채도가 높아도 이상하고 낮아도 이상하고ㅠㅠㅠㅠㅠ 울고싶네요ㅠ 차차.... 왜 넌 그따위인거니...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