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를 보다 보니, 불과 20세기 초때만 하더라도
상상할 수 있는 우주의 크기가 고작 우리 은하계 크기밖에 되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은하계만 하더라도 하도 크다보니 그게 우주의 전부인 줄 알았다고...
그리고 허블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측하니, 은하계 뒤에 별인 줄 알았던 빛들이
수 많은 은하계 그 자체였다는 것도 밝혀졌다고 하고요
그래서 급궁금증때문에 질문드려요
밤에 사람의 육안으로 보이는 별들(금성이나 화성같은 행성 제외하고)은
전부 우리은하계 안에 있는 별들인가요?
북극성, 오리온 자리 별, 북두칠성, 백조 자리 등등
왜 질문드리냐면,
사람 눈에 별로 보이는 것이
은하계 바깥에 있는 외부은하계 그 자체인지
그냥 단순한 별인지 궁금해지네요
외부 은하계급이면 모를까
우리 은하계 바깥에 있는 별이 우리 눈에 보일까? 싶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