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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 참패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게시물ID : sisa_540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별빛
추천 : 2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30 22:48:20
 
아직 대선까지는 3년이란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야권의 대권주자들 남은 사람이 누가 있나요.
 
재보궐 참패 책임에 이미 야권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안철수
 
은둔을 선언하고 오랜만에 복귀하고자 했던 손학규
 
대선을 위해 경남도지사까지 박차고 경선에 참가했던 김두관
 
민주당은 아니지만 정의당의 대권주자였던 노회찬
 
이명박에게 참패하고 강남에서도 참패한 정동영
 
 
 
정말로 대권주자로 남은 사람이라봐야 박원순, 문재인입니다.  
 
그런데 3년이라는 시간은 너무나도 깁니다.
 
야권의 대권주자가 적다는 것은 시선이 몰린다는 것이고 아마 여권에서는 이 둘을 깍아내리기 위해 무단히도 노력하겠지요.
 
흠이 없는 분들이시지만 가랑비에 젖는다고 지속된 흠집내기에 2명 뿐인 대권주자가 과연 얼마나 버텨줄 수 있을까요.
 
과연 3년 안에 새로운 인물을 찾을 수 있을것인지...
 
 
 
재보궐은 질 수도 있습니다. 7월의 선거는 항상 여권이 이겨온 것도 있고, 투표율도 너무나도 낮았으니깐요.
 
그런데 차기 대권주자들을 3명이나 날려버리게 되었다는 것은 이번 선거의 패배보다 아마 더 뼈아프게 다가올 것입니다.
 
 
(매우 주관적인 분석이니 올바르지 않다면 많은 비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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