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540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千一夜話]Ⅶ★
추천 : 2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4/02/28 14:51:46
시대배경 : 2004.02.10
상황배경 : 대학 같은과 친구
나이 : 둘다 23
장소배경 : 서울
------------------------------------------------------------------------
"자갸~! 사랑해~"
전화를 통해 들려오는것은 분명 그녀의 목소리다.
떨리는 감정을 억제하고
"미췬~! 너 약 안먹었구나??"
아~ 내 맘과 왜이리도 다르게 말이 나가는 것일까?
대답없는 그녀..
"ㅋㅋㅋ 농담인줄 다 알고 있었군..쩝..낼 뭐해??"
"야야~ 시간 없다~ 낼 나 미팅나가..ㅡ.ㅡ;;"
컥 난리군.. 되도 않는 거짓말을 그녀는..믿는것일까??
"그래..?? 음..영화 같이 보자구 할려구 했드니.."
"야~ 무슨 영환데??"
"태극기를 휘날리며~"
"호~ 내가 전쟁영화 좋아하는줄 알고..ㅋ 좋다 낼 보자.."
---------------------------------------------------------------
여기부터 님들이 이어주셔용..
싫다구요?? 함 해봐요..진정한 릴레이 소설 명작을..
말안되는 걸로 잇지 마시고..진짜로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대사와 설정으로..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