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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요리대회]헨젤과 그레텔볶밥
게시물ID : humorbest_540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쾡이군
추천 : 42
조회수 : 2389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06 22:47:0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6 22:38:17

 

 

 

 

 

 

오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쓰는데 이미 가입이 되어있더군요...

 

음슴체를 많이들 사용하지만 오유는 젠틀맨이라는 생각으로 존댓말을 사용하겠습니다. 또한 B.O.B님 게시물을 즐겨 보며 브금의 매력에 빠졌으므로

 

브금도 하나 추가해 보았습니다.(몰라서 좀 헤메다 늦었어요 ㅠ)

 

시간을 잘못 알고 있어서 출전 못하겠구나 했는데.. 공부하다 잠깐 오유 봤는데 이제 시작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8시부터 준비를!!

 

요리대회를!! 위해 바게트 빵을 샀는데 누가 이미 출품해서 ㅡㅅㅡ  메뉴 변경!!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햄, 양파 , 당근, 계란 하나, 땡초, 김 조금 , 치즈한장, 소금소금, 후추후추 3분 짜장 하나로 가격은 절대로~!!! 1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땡초는 집에서 직접 따서 가져온걸로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저는 거의 모든 요리에 넣습니다. 매콤한 기운이 있어서 좋아요.

 

 

 

 

기름을 후르륵 부어서 양파부터 볶았는데 깔끔하지 못하게 다른재료도 좀 섞였지만 상관없어요.

 

 

 

 

모든 재료를 볶아주시면 됩니다. 볶아주시다 저는 여기서 소금간과 후추를 뿌리는데요. 저는 쇠고기 다시다도 조금 넣어요.

 

저는 야매로 요리하고 MSG맛을 버리기 어렵더군요. ㅠ

 

 

 

먼가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별루네요. 여기서 일단 볶음밥이 완성!

 

하지만 이제부터 진짜 시작 !

 

 

 

작은 그릇을 이용하여 이렇게 네모난 밥을 만들어요~!

 

 

 

하지만 ㅋㅋ 사실 실패 이거 조금 조금 직접 손으로 쌓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짜장을 스윽 부으면 ㅋㅋㅋㅋ 솔직히 여기서 급 변기로 만들었어야 하는데!!! 라고 후회했는데 돌이 킬수 없어서

 

계속 만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덩어리 처럼 보이지만 집이에요.

 

짜장위로 치즈한장 얹어 주세요 안그러면 지붕이 무너져요 ㅋㅋㅋ 저렇게 보여도 첨에 너무 크게 만들어서 다 보수공사 다시하고 작게 만드

 

냐고 힘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으로 창문 만들고 배토끼도 만들어 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머리로 그렸던거랑 너무 다른 모양이 완성. ...  와인 뒤에 보면 김으로 공작시간을 가진것을 알 수 있어요.

 

짜잔!!! 그래도 지붕보수하고 완성입니다!!!!

 

그런데 집이 점점 붕괴중...  와인 뒤에 보면 김으로 공작시간을 가진것을 알 수 있어요.

 

 

그래도 이렇게 붕괴면서 비비면 중국집 볶음밥 뺨 세대는 칠 수 있는 비주얼이 나옵니다~!!!!!

 

원래 요리게시판에 글쓰려고 맛난거 먹을때 마다 꼬박꼬박 파워블로거 빙의해서 사진찍어서 모아 뒀는데.. 아직 사진만 잔뜩 가지고 있네요.

 

이번기회로 첫글도 써보고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요리게시판 자주,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모두 대회 감상 잘하세요!!

 

P.S 운동왕아 너가 닭똥집으로 만들자고 했지만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더구나. '고기사서 닭똥집모양으로 만들까?' 했지만 포기했단다.

정말 마지막으로 인증 안해서 다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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