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벼룩시장을 찾아주신
징어를 가장한 훈남, 훈녀분들 감사합니다
끝물에(오후4시이후) 타로카드를
보신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기에
솔직히 고백합니다 ^^
이번 부산벼룩시장 수많은 스탭중에
유일한 품절남, 것두 아들 하나 머스마 하나
이렇게 두명의 아빠인 호랑이&타로 아저씨입니다
무더운 날씨이긴 했지만 즐거워 해주시는
모습에 힘들지 않고 재미난 시간 보냈습니다
저희들 포항에서 왔어요 하셨던 분
호랑아 나 크게 나오니 뒤로 가라 하셨던 분
음료수 가져다 주셨던분
무엇보다 저를 반겨주었던
미래의 우리 오유남, 오유녀 어린이들
(이건 아닌가 ㅋㅋ)
넘 고마웠엉^^
그리고 끝물에 타로보셨던분들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을 해드리다보니
직설적인표현이 많아서 서운했던
분들이 있다면 이제 하루지났으니 풀어주세요^^
다들 즐거운 하루들 되시구요
저 부부예요 까지마세요 마이아파~~~
(호랭이속에 있다 타로하다 막상 생각해보니
사진한장 남는게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