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너무 누렇거나 빨갛게 나와서 고민입니다..

 

행사, 결혼식 사진 찍어서 PC로 편집할 때는 이상한걸 잘 몰랐는데,,

 

휴대폰으로 전송하니까 완전 누렇게 나오네요 ;;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탓인가 해서 조정 하긴 했는데

그 이후부터 제가 찍은 사진 볼때마다 사진이 온통 누렇고 빨갛고 해서 감당이 안되네요 ㅡ.ㅡ;;

 

RAW로 항상 찍어서 바디 색감조정 블루쪽으로 최대한 가도 너무 누렇게 나오고 ;;

화밸 조정도 너무 어거지로 하면 초록색? ㅡ.ㅡ; 비슷하게 나와서 저로썬 조정도 너무 어렵네요 ㅜㅜ

바디 액정은 밝게 잘나오는데, 변환해서 휴대폰으로만 옮기면 완전 누렇거나 빨간색 일색입니다.

 

정말 바디 액정과 모니터, 휴대폰간의 괴리가 너무 커서 혼란스럽습니다.

여태까지 잘 모르다가, 매번 클라우드에 올려서 퍼가라고 했었는데, 요번에 카톡으로 보냈는데 너무 누래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폰 설정이든 뭐든 일단 요즘은 휴대폰으로 보는 경우가 많으니  원래 이런색이 아니라고 얘기하지도 못하고..

 

그러다 휴대폰 액정에 맞출려고 하니 이게 참 누렇게 되는걸 그냥 두거나, 보정하면 사람 피부가 초록빛을 띄니 주기엔 자존심도 너무 상하고, 안주자니 또 그렇고 너무 고민이 많네요.

 

원래 찍을때는 표준 - 블루 2 - 화밸 자동 - 촬영모드 매뉴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