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해당 시설 폐쇄 조치
방역수칙 준수 여부 조사.. 시교육청과 유사시설 전수 조사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 중구의 한 종교 관련 비인가 국제 학교 교직원과 학생 127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파만파다.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을 폐쇄 조치했다.
이로 인해 대전의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으며, 지역사회 전파 우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국제 학교 학생 2명(순천 234번, 포항 389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이 학교 학생, 교직원을 검사한 결과 30대 교직원 1명(대전 961번)과 10대 학생 5명(962~966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24215253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