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상간에 대구 수성구 스타디움과 매동초, 덕원초 일대에서
세월호 비하 낙서가 계속 발견되었습니다.
한 번으로 끝나겠지 했던게 계속 발견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릴때마다 대구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죄송스런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 야간에 순찰을 돌아보려고 합니다.
어떤 미X놈들이 그런 장난을 치는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하지 않을 보장이 없고 또 언제 잡힐지도 모르고.....
수성구 일대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수성구에 거주하는 놈들인 것 같은데
수성구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오늘 쉬는 날이기도 해서 야간 순찰을 돌려고 합니다.
어떤 놈들인지 잡히면 숨만 붙어 있을 정도로 패고 싶기는 한데 그러면 제 손해이기에 혹시라도 잡히면
최대한으로 증거 포착해서 경찰에 넘길려고 합니다.
아, 근데 범위가 너무 넓네요.
혼자서 돌기에는 개빡실텐데 해보는데까지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