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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처럼 생겨서 그걸 노리고 올렸다가 유머로 인정받지 못하고... ^^;;
베오베 가고나서도 반대를 수차례 먹은 우리 아들.
100일이 지나고 머리를 잘라줬습니다.
이제 속세를 떠나거라.........는 아니고
머리 좀 굵어지라고? ^^ㅋㅋ
엄마 아빠가 천주교 신자인 건 함정.
목에 건 것도 염주가 아니라 묵주인 것도 함정. ^^
이쁘게 봐 주세요~
+ 지난 번 사진도 함께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