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교구 정의평화 미사에서 4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다시금 세월호를 기억했다.
대전 정평위는 매월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와 강연’(정세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전 전민동성당에서 열린 정세미는 “세월호, 분노를 기억하라”는 주제로 미사와 함께 ‘4.16 단원고약전’ 발간위원 오현주 씨와 4.16가족협의회 장훈 진상규명분과장,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나서 세월호 진상규명과 새로운 특별법 등에 대해 참가자들과 대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