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멍뭉이를 소개합니다.
눈알까지 까맣게 덮혀있는데 가슴만 저렇게 하애요
발쪼금이랑.
이떄문에 밤에는 보이질 않아요;_;
어릴땐 무서워서 저만보면 뒷걸음질 치더니
(3개월 됏을때)
지금은 이렇게 즐겁게 저를 맞이합니다^^
처음에 이름을 흑형이라고지었는데
(하도까매서)
우리 첫째이름이 벙개거든요(우)
5살짜리 사촌 조카가 오더니
그냥 검은번개라고 이름을 지어린...ㅎㅎ
둘이 잘싸우진 않고 가끔 위험하게 장난은치는데
잘노네요.
참고로 5살된 벙개는 암컷
6개월된 검은벙개는 수컷
수컷인증!
인증하면 다 베오베..
아이건아니구나
매일 눈팅만하다가 저도
우리 시골집 멍뭉이 자랑좀 해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