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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40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약쟁이문학가★
추천 : 160
조회수 : 20958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07 10:26: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7 01:12:15
어느섬에, 수컷말이 한마리 있었다. 섬에서
말이라곤 그 한마리가 유일했다. 수컷말이 말했다.
"하.. 할 말이 없네.."
얼마뒤에 그 섬에 암컷말이 하나왔다. 그러자 수컷말이
"이제야 할 말이 생겼네."
얼마후 수컷말이 죽었다. 그러자 암컷말이
"하아.. 해줄 말이 없네.."
그런데, 얼마후 수컷말이 잔뜩 들어왔다.
그러자 암컷말이 말했다.
"해줄 말이 너무 많아서, 어떤 말부터 해야할지.."
암컷이 이말 저말과 노는것을 본 수컷말하나가 말했다.
"말좀 가려가면서 해라"
그러자, 암컷말이 말했다.
"할 말은 하고 살아야지"
얼마후, 암컷말은 성병에 걸렸고 죽기전 유언을 남겼다.
"세상에는 할 말이 있고, 그렇지 못한 말이있다.."
말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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