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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40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Ω
추천 : 158
조회수 : 14357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07 12:01:4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04 22:51:07
저희 오빠에게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정말 천운으로 목숨도 건지고 의식도 돌아왔으나
몸의 절반은 반쯤 마비된 상태고
기억도 대부분 다 사라졌고....
쉽게 말해서 바보가 되었습니다
근데 오빠의 여자친구가 저희 오빠를 포기하지 못합니다
언니 부모님도 언니가 오빠 병실에 찾아오나 안오나 감시하시는데도
언니는 그걸 뚫고 기어이 문병을 오고야 맙니다
저희 집에서도 이제 그만 오라고 어르고 달래고 야단쳐도
언니는 오빠를 포기하지 못하겠다네요
어떡하죠...
이제 언니야도 다른 남자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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