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브리핑하는 이규철 특검보 -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규철 특검보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특검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해 “현재까지 의미 있는 사실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검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규철 특검보는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은 특검법상 수사 대상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고 범죄에 해당하는지도 의문점이 있다”면서 “특검이 직접 수사하기엔 곤란함이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