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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못된 아빠다
게시물ID :
gomin_5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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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미용사
추천 :
2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1 21:42:25
여러분들의 욕을 먹으러 오유에
글을 올립니다
나는 못된 아빱니다
저에게는 13살짜리 딸과 5살난 아들이 있습니다
내리사랑이라고 아들이 넘 이뻐서
아들만 챙깁니다
딸은 어릴적 정말 못났던 제 어린시절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그런 딸이 이뻐 보이지 않다는게 문잽니다
같은 말도 저 어린 아이에게 너무나도
커다란 상처가 되는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욕도 많이 합니다
예를들어 얘기하기가 넘 부끄러워서
예를들지 못합니다
미안합니다
분명한건 여러분이 상상하는것 이상으로 심하다는
겁니다 부끄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보기만해도 화가 나는 이 성격을 어찌 할까요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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