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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41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노노노농
추천 : 2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1 21:59:41
수원역 근처에
눈깔 사탕 대여섯개 비닐봉지에 넣어서 파시는 할아버지 아세요?
친구 만나러 수원갔을때, 길가는 중에 보고 마음에 걸려서 되돌아가서서 한봉지 팔아드렸었어요
근데 그 분이 오늘 sbs 궁금한이야기y 에 나오시더라구요
아들부부가 있는데 돈 받으면서 제대로 모시지도 않고..
할아버지는 아버지라는 책임으로 이 추운날 길거리에서 사탕마시더라구요..
12만원 받고는 남이 물으면 기억안난다 하라고
배고프면 빵드시라는 며느리;;;
아..충격이네요.. 아 정말 충격;;;
괜히 팔아드렸던걸까요.. 안팔려야 그런일 또 안하셨을텐데..
충격이에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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